언제나 그 곳에서 항상 새로운 너 ' 끄 적 임 '

#구름 #먹구름 #풍경


언제나 그 곳에서 너는 구름처럼 순수하게 또 맑게  있으리라

먹구름이 밀려와 구름을 가려도 언제나 그 곳에서 너는 태양처럼 밝게 너를 보이리라


항상 새로운 모습의 구름도 언제나 하늘에 떠있듯

오고 가는 시간속에 매일 새로운 태양처럼 새로운 너는 

언제나 같은 하늘에서 몸을 밝혀 우러러보이는 태양처럼 새로울 것이다.


언제나 그 곳에서 항상 너는 새롭다.

새로운 너는 언제나 그곳에 있을것이며 

언제나 그곳에서 항상 새로운 너는

언제나 그 곳에서 아침이면 꽃을 피우고 언제나 항상 저녁이면 지는 연꽃처럼

언제나 너는 그곳에서 항상 새로울것이다


09/12/2015 - 18:32 삼정지에서.. - iPhone6+

#연못 #연꽃 #보라빛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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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서 하늘을 보는데 색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꼭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무작정 먼 하늘쪽 보고 방향을 잡아 가다가 몇분이 지났을까요 못에 다다랐을때 해가 점점 내려앉으면서 더 멋있는색과 밝은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마치 해가 있을때 연꽃이 보라빛으로 하늘에게 인사하고 하늘이 오므린 연꽃의 빛을 머금었다가 뱉은듯 영롱한 보라빛 하늘과 노란 태양 그리고 그 모든걸 비추어주는 연못의 물.


연꽃은 오전에 꽃을 피웠다가 저녁이 되면 꽃망울을 오므려 닫는다고들 하던데 마치 자연이 하나되어 속삭이며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에 사진으로 남긴 후에도 틈틈히 폰으로 보면서 참 맘에 들어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보정해서 제가 보았던 그 느낌의 색감을 더 표현하여 올릴까 아니면 그냥 원본으로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원본으로 올려 봅니다.


사실 저 사진을 찍으려고 장소를 찾아 향하던중에 빗방울이 한두방울 톡톡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 사진을 찍을 타이밍을 놓친것 아닌가 싶었는데 근처에서 못과 함께 사진 찍는 동안엔 비가 오지 않아서 이쁘게 찍힌거 같네요.


혹시 기억에 남는 하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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